[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원조 얼짱' 가수 이규석이 7년 만의 공백을 깨고 6번째 앨범 '생각이 난다'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이규석의 소속사 샴스미디어 측은 다가오는 가을 공중파와 음악전문 케이블 음악 방송에 나갈 뮤직비디오 촬영을 지난 8월에 마쳤다고 전했다.
'생각이 난다'는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을 앞두고 제격인 노래로 음악전문가들의 평을 받고 있는 곡이다.
9월 말 선보일 예정이었던 '생각이 난다' 뮤직비디오는 2주가 앞당겨져 이번 주에 공개된다. 뮤직비디오 장면 중 회상하는 장면에 삽입된 뽀뽀신이 언론에 공개돼 각 포탈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초 원대본에는 키스신이 있었으나, 이규석이 무려 25년이나 차이 나는 여배우와의 나이 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몇 번이나 NG를 낸 끝에 본인의 요청으로 간단한 뽀뽀신으로 바뀌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규석은 현재 다양한 방송의 게스트로 초청을 받은 상태이며, 가을에 있을 여러 행사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초청가수로 러브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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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샴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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