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박보영이 '멜로무비' 촬영 종료를 알렸다.
박보영은 31일 오후 "그동안 고생한 무비랑 겸이랑 안녕 김무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보영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멜로무비'(감독 오충환)에 함께 출연하는 최우식과 함께 케이크를 들고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다.
지난 2월 25일 촬영을 시작한 '멜로무비'는 지난 30일 약 6개월 간의 촬영을 마쳤는데, 두 사람의 설레는 키 차이가 팬들의 시선을 모은다.
이를 접한 배우 한지민은 "드디어"라고 댓글을 남기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1990년생으로 만 34세인 박보영은 2006년 데뷔했으며,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진= 박보영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