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웅, 웨딩사진 공개 '두 손 꼭 잡고' [포토]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뮤지컬 배우 최재웅이 오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최재웅은 패션 디자이너인 여자친구와 오는 10월 3일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수아비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 준비를 맡고 있는 아이웨딩네트웍스 한상민 팀장은 "최재웅은 촬영에 익숙하고, 신부 또한 패션 디자이너여서 의상과 촬영에 대한 감각이 탁월하다"며, "7년이라는 연애 기간 덕분인지 두 분의 호흡이 잘 맞아 멋진 화보와 같은 사진이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최재웅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후 2003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 후 '헤드윅' 등의 뮤지컬과 다수의 영화에서 활동해 왔다. 또한, 11월부터 시작할 연극 '조로>에 캐스팅돼 준비에 한창이며 조만간 개봉할 영화 '페이스메이커'에서 주인공 김명민의 동생으로 분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 최재웅 웨딩사진 ⓒ 아이웨딩네트웍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