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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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하차 쿤토리아, 처음 만난 63빌딩서 가상결혼 종료

기사입력 2011.09.16 11:2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쿤토리아 닉쿤-빅토리아가 처음 만났던 63빌딩에서 가상결혼을 종료했다.

지난 2010년 6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합류한 뒤 1년 3개월 동안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춰온 닉쿤-빅토리아는 가상결혼생활 마지막 날이 담긴 17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다.

마지막 녹화에서 닉쿤은 빅토리아와의 마지막을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두 사람이 결혼한 지 456일이 되는 날을 기념하는 파티를 열었다. 특히 쿤토리아 외에도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 f(x) 설리, 루나, 엠버까지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파티 말미에는 닉쿤이 빅토리아만을 위해 준비한 선물을 공개했고, 빅토리아는 끝내 슬픔을 참지 못하고 닉쿤 앞에서 처음으로 눈물을 보였다.

이후 닉쿤과 빅토리아는 첫만남 장소인 63빌딩에서 1년 3개월의 가상결혼 생활을 마무리했다.

수많은 추억을 남긴 쿤토리아 부부의 마지막 이야기는 17일 오후 5시 10분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닉쿤, 빅토리아 ⓒ MBC]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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