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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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맞아? 르세라핌, 파격 도전 신선한 충격 '크레이지' [쥬크박스]

기사입력 2024.08.30 13:32 / 기사수정 2024.08.30 13:32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과감한 음악적 도전과 한계를 깬 신선한 변신으로 또 한 번의 충격을 안겼다. 

30일 오후 1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르세라핌(김채원·사쿠라·허윤진·카즈하·홍은채) 4집 미니 앨범 '크레이지(CRAZY)'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르세라핌과 함께 그냥 한 번 미쳐보자"라는 메시지의 이번 미니 4집 '크레이지'는 EDM 기반 하우스부터 테크노까지 다채롭고 신선한 장르의 음악을 총망라하고 있다. 



타이틀곡 '크레이지'는 '나를 미치게 하는 대상을 만난 순간의 감정'을 표현, "내 심장에 강림 / 넌 CPR 같이 / 손대면 like 피카츄 / 백만 볼트 전기 it's pumping" "갈릴레오 / 스스로 심판해 매일 / 뇌속에선 / 적당히 미치라 했지 / why can't you stop? / 몰라 육하원칙 따윈 제길 난 그런 재질 / 내 답은 make me super CRAZY" 무언가에 꽂힌 그 순간, 심장 떨리는 마음을 표현한 가사가 재미있다. 

함께 공개된 '크레이지' 뮤직비디오 속 독특하고 유머러스한 코드가 인상적이다. 예상하지 못한 상황의 연속, 그 속에서 끊임없이 움직이고 팔을 휘두르며 완벽한 보깅 댄스 퍼포먼스를 펼치는 르세라핌의 힙한 매력이 돋보인다. 



르세라핌은 이번 '크레이지'를 통해 보깅 댄스에 도전, 쿨하고 절제된 움직임을 통해 한계 없는 소화력을 보여줬다. 완벽한 퍼포먼스 합으로 무대를 업그레이드시키는 르세라핌의 또 한 번의 도전과 새로운 시도가 감탄을 자아낸다. 

이번 신보에는 '크레이지' 외에도 망설이지 않고 설렘을 따라가겠다는 '체이징 라이트닝(Chasing Lightning)', 일어나지 않을 일에 대한 고민 대신 '미쳐보자' 말하는 '피에로(Pierrot)', 어떤 일이든 온몸을 불태워 즐겁게 하겠다는 '1-800-hot-n-fun', 함께 가슴 뛰는 것을 사랑해보자 손 내미는 '미치지 못하는 이유' 등 총 다섯 트랙으로 채워졌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늘(30일) 오후 5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 출연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사진=쏘스뮤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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