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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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김vs미스터 킴, 영숙 두고 결국 말다툼…최종 선택 결과는 (나솔사계)[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8.30 07:10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영숙을 사이에 둔 미스터 김과 미스터 킴의 치열한 싸움이 예고됐다. 

29일 SBS Plus와 ENA에서 방송된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14기 영숙과 미스터 김-미스터 킴의 '대혼돈 삼각 로맨스'가 펼쳐졌다.

이날 영숙과 미스터 김의 데이트가 먼저 이뤄졌다. 미스터 김은 "다가가기 어렵긴 하다. 부담스러운 외모. 과하게 예쁘면 부담스럽긴 하다. 이런 데니까 플러팅하지 밖이었으면 못했다"며 시작부터 영숙의 기분을 살폈다. 

이어 "마곡에 오피스텔 하나 있다. 세 주긴 했는데"라며 재력을 과시하며 영숙의 마음을 얻으려 했다.  



미스터 김은 데이트를 마치고 "너무 행복했다. 그냥 엄청 좋았다. 대화 내용은 잘 모르겠고 그 얼굴이 계속 떠오른다. 웃는 얼굴"이라며 사랑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영숙은 "예쁘다 해주고 좋다고 해주니까 까불거려도 웃어주고 해주니까 그런 게 재밌었다. 나와 구체적인 미래를 그리는 모습에 고려를 하게 된다"며 호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미스터 김과의 데이트를 마치고 영숙은 미스터 킴과 데이트를 나섰다. 미스터 킴은 평소와 다르게 과격하게 운전하고 미스터 김과의 데이트를 끊임없이 확인하는 등 영숙을 혼란스럽게 했다.  

그러나 미스터 킴은 "이제야 후순위 상자를 열어서 체크하기 시작했으니까 시간이 필요하시겠지만 '알아서 하십쇼' 이런 마음은 아니다. 그 친구가 앞서있다는 걸 아는 거지 포기하겠다는 뜻은 아니다"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영자는 "되게 말씀도 잘 하시고 단어 선택도 고급졌다. 얘기를 나누다 보니 호감은 올라갔다"며 데이트에 흡족한 모습을 보였다.  

미스터 박은 "제 본연의 모습대로 해서 그런진 모르겠는데 오히려 이야기는 더 잘 됐다. 저를 대하는 마음이 확 달라지는 거를 느끼긴 했는데 대세가 바뀔 것 같단 생각은 안 했다. 포기하고는 다르다. 꼭 우승까지는 아니더라도 결승점까지 걸어서라도 가자는 마음의 변화가 생긴 거다"라며 끝까지 노력해보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진 예고에서 미스터 김과 미스터 킴은 영숙을 앞에 두고 말다툼을 시작했다. 영숙의 표정은 점점 어두워졌고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둔 영숙의 마음이 어디로 향했을지 궁금증이 더해졌다. 

이를 본 데프콘은 "두 사람은 정말 끝날 때까지 라이벌 관계로 있다갈 운명이다"라며 탄식했다.  

사진 =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 화면 캡처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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