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16 07:17
[엑스포츠뉴스 = 권태완 기자] 16일 오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고 최동원 발인이 엄수됐다.
고 최동원은 2007년 대장암 판정을 받고 병마와 힘든 싸움을 벌였지만 14일 오전 2시2분께 별세했다. 150Km/h에 육박하는 강속구와 낙차 큰 커브로 84년 한국시리즈에서 혼자 4승을 거두는 대기록을 달성하기도 한 고인은 은퇴후 한화 코치와 방송 해설가, KBO 경기운영위원 등으로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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