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2:47

[오늘의 화제] 이용규 유하나 열애, 유하나는 누구?…붐 전여친 소빠빠 정체는?

기사입력 2011.09.16 00:01

백종모 기자

▲이용규 유하나 열애 ⓒ 엑스포츠뉴스DB, 이야기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15일 인터넷상에서는 '이용규 유하나 열애', '붐 전 여친 소빠빠', '정전 사태 원인' 등의 소식이 화제가 됐다.

①이용규 유하나 열애 '3개월째 핑크빛 무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이용규(26) 선수와 탤런트 유하나(25)가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 6월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며, 서울 강남 등지에서 평범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하나의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도 "두 사람이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야구 실력뿐 아니라 뛰어난 외모로 여성 팬이 많은 이용규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 우승에 기여하며 국가대표 외야수로 자리매김했다.
 
유하나는 '조강지처클럽', '솔약국집 아들들', '파라다이스 목장'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 새 작품에 캐스팅돼 조만간 브라운관으로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다.

[화제 포인트] ▶ 이용규 유하나 열애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된 가운데, 배우 유하나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하나는 대만에서 먼저 데뷔한 특이한 경력을 갖고 있다. 그녀는 2006년 대만 영화 '6호 출구'(六號出九), 2007년 대만 드라마 '방양적성성'(方羊的星星)에 출연해 많은 인기를 모았으며, 드라마 촬영 중 '쎄씨', '에꼴', '신디 더 퍼키' 등 국내 잡지 모델로도 활동했다. 이후 이후 국내에서 영화 '육혈포 강도단', '도쿄택시'와 드라마 '조강지처 클럽', '솔약국집 아들들', '파라다이스 키스' 등에 출연했다. 또한, 다수 CF와 광고 모델로도 얼굴을 비췄다.



 ▲붐, 전 여친 소빠빠 이별 언급에 관심 증폭

② 붐, "소빠빠와 이별, 많이 울었다" 고백

방송인 붐이 군복무 중 여자친구 '소빠빠'와의 이별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붐은 "입대 전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소빠빠가 누구냐?"라는 김구라의 질문에 "입대 전 사랑했던 분의 애칭"이라고 대답하며 운을 뗐다.

이어 "군에 입대한 상태에서 누군가를 만난다는 것이 쉽지 않았다. 전역을 앞두기 훨씬 전인 일병 말기에 그를 내려놓게 됐다"고 담담히 이별을 털어놓으며 "(이별 당시)공중전화기를 붙잡고 많이 울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구라는 "제대 한 지금 생각해보면 이제 다른 분도 보일 텐데 좀 후련하지 않나"고 짓궂은 질문을 던졌고 붐은 옆에 자리한 수지를 슬쩍 쳐다본 후 "천천히 가겠습니다"라고 침착하게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화제 포인트] ▶ 붐 전 여친 소빠빠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붐은 지난 2009년 10월 입대했다. 2달뒤 군복을 입은 채 SBS 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문 신인상을 받은 붐은 수상 소감으로 "사랑하는 우리 소빠빠에게 감사하다"고 밝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또한 입대 전 붐은 SBS '강심장'에서 여자 친구가 있다는 사실은 공개했지만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에 네티즌 사이에서는 애프터스쿨 전 멤버 유소영이 유력한 붐의 여자 친구로 지목됐다. 붐은 평소 이상형으로 유소영을 지목했고, "그룹에 속한 여자친구가 있다" 밝히는 등 두 사람의 열애설을 뒷받침 하는 정황이 다소 포착된 바 있다.

 

▲정전 원인은 수요 예측 문제 ⓒ YTN 보도 화면

③ 정전 사태 원인, 급증한 전력 수요 예측 못했기 때문

15일 전국적으로 발생한 초유의 정전 사태와 관련, 염명천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이상 고온으로 인해 급증한 전력 수요 때문"이라고 밝혔다.

염 이사장은 삼성동 전력거래소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전력공급 능력이 일시적으로 부족해 오늘 오후 3시부터 30분 단위로 지역별 순환정전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력예비율이 400만㎾ 이하로 하락하자 자율정전과 직접주하제어에 들어갔지만 예비력을 여전히 회복하지 못해 순환정전을 시행했다"며 "16시35분 현재 예비력은 412만㎾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예고 없는 정전으로 일부 시민들이 엘리베이터 안에 갇히는 등 불편과 피해가 커진 데 대해 "정전상황을 미리 알려줄 수 있다면 바람직하겠지만 현실적으로 쉽지는 않다"고 말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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