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스타들이 난데없는 임신설에 즉각 해명했다.
지난 27일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는 "잘 먹고 잘 자는 중 동그라미 ing"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임신한 거 아닌데 왜 그래들"라며 임신설을 일축했다.
갑작스러운 임신설에 당황스러운 것은 이솔이 뿐만이 아니다.
지난달 민효린은 근 4개월 만에 일상 사진 및 셀카를 업로드하며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 속 민효린은 흰색 긴팔 티에 롱스커트를 걸치고 있는 모습이다. 배 부분이 다소 볼록해 보이는 모습에 민효린이 둘째를 임신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제기됐다.
민효린 소속사 플럼에이앤씨 측은 "민효린 씨가 둘째를 임신한 것은 아니다"라며 "옷이 접혀서 그렇게 보였을 뿐이며 임신은 아니"라고 즉각 부인했다.
지난해 결혼한 레이디제인은 시험관 시술로 9kg가 쪘다며 "팬분들이 '좋은 소식 있냐'라고 물어봐 주셨는데 그건 아니다"라고 임신설을 부인했다.
그는 "난자 채취 다음 날 플리 마켓하는 날이었다. 배도 부어 있고 얼굴도 띵띵 붓고 컨디션이 말이 아니었다"고 임신설이 불거진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험관 시술이 어쨌든 호르몬제를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살이 찌고 붓는다. 제가 9kg 쪘다고 말씀드린 적 있는데 알아보니까 대부분 7~8kg 찌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이솔이, 민효린, 레이디제인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