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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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연, 동갑내기 재즈피아니스트 김가온과 내년 1월 결혼

기사입력 2011.09.15 15:39 / 기사수정 2011.09.15 15:39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배우 강성연(35)이 내년 1월 7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15일 강성연 소속사 싸이더스HQ는 "강성연이 열애 끝에 내년 1월 7일 서울대학교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상대는 강성연과 동갑내기인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으로, 서울대와 버클리 음대, 그리고 뉴욕대(NYU)대학원 석사를 거친 촉망 받는 아티스트로 현재 백석예대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기도 하다.

두 사람은 강성연이 케이블채널 올' 리브 '푸드에세이'MC로 활동할 당시 촬영 차 들렀던 재즈클럽에서 우연히 만나 교제한 지 얼마 되지 않았으나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결혼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성연은 소속사를 통해 "두려움이란 것에 늘 용기내지 못했던 저를 사랑과 희망의 에너지로 리드해주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이 사람과 함께라면, 남아 있는 인생 여행의 길이 험하더라도 두렵지 않을 것 같았다. 희망과 축복 속에서 서로 의지하며 예쁘게 잘 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성연은 지난 1996년 MBC 2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영화 '왕의 남자', 드라마 '타짜'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방송연예팀 lucky@xportsnews.com

[사진 = 강성연 김가온 ⓒ 싸이더스 HQ, J_arts]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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