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희진 기자]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김희철이 공익판정을 받게 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MC 김희철의 '군입대 굿바이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철은 "슈퍼주니어로 활동할 때는 춤을 정말 못 춘다는 말이 많았다"며 "그런데 공익근무 판정 이후에는 '춤 출 때는 그렇게 날아다니더니'라는 악플이 많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4년 전 교통사고를 크게 당했다. 당시 왼쪽 다리가 거의 부서졌고, 철심도 7개 박았다"라며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하게 된 명백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희철은 팬들에게 "2년 금방이다. 곧 돌아오겠다"라는 영상 메시지를 남겼다.
앞서 지난 1일 김희철은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이후 훈련소에서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23개월간 공익요원으로 근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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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희철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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