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15 09:38
이날 방송에서 장윤주는 "고영욱이 스무살 초반부터 나에게 끊임없이 문자를 주고 연락을 한다"고 폭로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고영욱은 "단지 친하게 지내고 싶었던 것 뿐인데 장윤주가 자신을 무시해서 오기가 생겼었다"며 "여자로서 사귀고 싶었던 마음이 있던 것은 아니다"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MC들이 왜 장윤주와 친하게 지내고 싶었냐고 묻자 고영욱은 "이전까지 큰 눈의 예쁜 여성분들만 만나서 장윤주처럼 수수하고 밋밋한 얼굴이 끌렸다"고 대답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고영욱, 장윤주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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