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MBC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1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지고는 못살아'는 6.7%(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회 방송분이 기록한 5.8%보다 0.9%포인트 상승한 수치지만 동 시간대 방송된 KBS '공주의 남자' 24.6%, SBS '보스를 지켜라' 13.2%의 기록의 절반에 미치는 수준이다.
한편, 이날 '지고는 못살아'에서는 형우(윤상현 분)와 은재(최지우 분)가 본격적으로 이혼소송을 진행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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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지고는 못살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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