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모델, 드라마, 예능, 영화까지 만능 엔터테이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장윤주가 '베테랑2'(감독 류승완)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장윤주는 올해 초 '시민덕희'에서 라미란, 염혜란, 안은진과 '덕벤져스'라는 이름으로 보이스피싱범을 쫓는 팀으로 호흡을 맞추며 2024년 극장가를 열었다. 또한 장윤주는 상반기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백현우(김수현 분)의 누나 백미선 역을 맡아 자연스러운 연기로 사랑받았다.
용두리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며 부모님에게 얹혀사는 백미선 역할을 통해 김수현과 진정한 현실 남매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시청률을 견인하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
상반기에 영화, 드라마에서 활발히 활동한 장윤주는 하반기에도 '베테랑2'로 스크린 컴백에 시동을 건다. '베테랑'에서 큰 사랑을 받은 캐릭터 중 한 명인 봉형사 캐릭터로 돌아오는 장윤주는 이번에도 황정민을 비롯한 베테랑팀과 함께 넘치는 열정과 정의감으로 죄 지은 범인을 잡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다.
함께 공개된 캐릭터 스틸에서도 9년 전과 전혀 변함없는 장윤주의 비주얼과 캐릭터가 눈길을 끈다. 형사가 천직인, 불의를 못 참고 뛰어드는 영화 속 봉형사 캐릭터의 매력을 오는 9월 13일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 오는 9월 13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사진=CJ ENM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