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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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떠난 이효리♥이상순, 평창동 주택 '60억 현금' 매입 [종합]

기사입력 2024.08.25 14:54 / 기사수정 2024.08.25 14:54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가수 이효리, 이상순이 서울살이를 시작한다.

25일 이데일리는 등기부등본을 바탕으로 이효리, 이상순이 지난해 8월 서울 종로구 평창동 소재 단독주택과 인접한 대지 1필지를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주택은 연면적 100평에 달하며 60억 500만 원 전액 현금 매입했으며 이효리가 지분 4분의 3, 이상순이 4분의 1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 부부가 거주할 평창동에는 배우 최수종·하희라 부부, 유해진, 김혜수, 가수 서태지, 윤종신 등이 거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상순은 지난 22일 공개된 웹예능 '미니 핑계고'에서 "제가 서울로 이주를 한다. 가을 쯤에 옮기는데, 그 이후에는 (공연) 계획을 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우리도 열심히 일하고 싶어서, 더 부지런하게 살고 싶어서 오는 거라 결정을 했지만, 제주는 항상 그리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2013년 결혼 후 제주도에서 약 11년간의 생활을 했다. 결혼 후 제주도에서 거주하며 방송활동을 이어왔다. 이효리는 '소길댁'이라는 별명도 얻었으며 제주도에서의 일상을 담은 '효리네 민박'을 시즌제로 선보인 바 있다. 현재 거주 중인 제주 집은 "지인에게 렌트했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뜬뜬'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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