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리, 이번엔 '에반게리온' 레이 소환 "덕후는 죽지 않아"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카라 박규리가 이번엔 아야나미 레이로 변신했다.

박규리는 22일 오후 "덕후는 죽지않아. 내가 지키니까. 손흥민 황희찬 황인범에게 1억 투자한 그를 만나러 가는 아야나미 규리 유튜브 오늘의 덕후에서 만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규리는 인기 애니메이션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주인공 아야나미 레이 코스프레를 한 모습이다.

'만찢녀'가 된 그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아야나미 규리 실존이라니!", "레이그 잡채...", "규리, 오덕후에 타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8년생으로 만 36세인 박규리는 1994년 아역배우로 데뷔했으며, 2007년 카라로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는 웹예능 '오덕후'의 진행을 맡고 있는 그는 최근 안와골절 부상을 입었으나, 수술 후 복귀해 지난 17~18일 양일간 일본 도쿄에서 단독 콘서트 'KARA THE 5th JAPAN TOUR 2024 "KARASIA"'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사진= 박규리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