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1년에 360일 술…한 잔도 안 먹는 날 며칠 없다" (괜찮아유)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신동엽이 애주가 면모를 드러냈다.

21일 유튜브 최양락의 괜찮아유 채널에는 '짠한형 이상의 찐한형과 터트리는 깐죽 배틀'이라는 제목의 첫 번째 에피소드가 업로드됐다.

이날 최양락은 '360일 술 먹는다'는 신동엽의 기사 보고 놀랐다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집에 들어가서 자기 전에 이렇게 맥주 한 잔이라도 항상 한다"며 "아예 한 잔도 안 먹는 날은 며칠 없다"고 말해 최양락을 놀라게 했다.

이에 권재관은 "'짠한형'에서 실려나가는 것도 몇 번 봤다"며 과음을 언급했다. 신동엽은 "그건 재미있게 보이려고 연기다. 취한 척하는 연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신동엽은 "이게 제일 행복하다. 낮부터 이렇게 상이 차려져 있는 걸 보면"이라며 해당 채널의 술상에 만족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최양락의 괜찮아유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