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정형돈 한유라 부부가 굳건한 사랑을 과시했다.
20일 한유라는 개인 계정에 "이 정도면 참사랑 (치실 생중계)"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형돈과 한유라는 멀리 떨어져 있어 얼굴을 보지 못하는 관계로 영상통화를 하며 사랑을 굳건하게 유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정형돈은 한유라 앞에서 치실질을 하고 있고 한유라는 그를 보며 잇몸 만개 미소를 보여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모습에 '참사랑'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앞서 한유라가 두 딸과 함께 하와이 유학을 떠나자 일부 누리꾼들은 이 부부를 두고 불화설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한유라는 "저희 잘살고 있다. 보통의 다른 가정처럼 좋을 때도 있고 안 좋을 때도 있고 세상 사는 사람들처럼 살고 있다. 너무 걱정 않으셔도 된다. 남편을 소위 현금지급기로 생각해서 펑펑 쓰지 않으니 너무 미워하지 말아 달라"며 불화설을 일축한 바 있다.
한편, 정형돈 한유라 부부는 2009년 결혼해 2012년 쌍둥이 딸 유주, 유하 양을 얻었다.
사진 = 한유라 개인 계정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