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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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아무리 바빠도 子 생일상은 직접…"후딱 차리고 촬영하러"

기사입력 2024.08.19 16:38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아들의 생일을 축하하며 마음을 표현했다.

19일 장영란은 자신의 계정에 "우리 준우 귀빠진 날"이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태어나자마 제일 눈에 보이는 건 너의 양쪽 보조개. 어찌나 이쁜지. 순둥 순둥 어찌나 태어날때부터 순둥인지 누나는 등센서 장착해서 밤새는 날이 다반사였는데. 연년생 우리준우. 너무 감사해. 엄마 힘들까봐 그런지 밤에 참 잘 자줬어. 엄마가 미안해 많이 못 안아줘서. 그래서 그런지 뒷통수가 납작해"라며 아들의 아기 시절을 떠올렸다.

이어 장영란은 "그 순둥 아가가 아직도 순둥이로 크고있네. 눈에 넣어도 안아픈 내 사랑 준우야. 온마음 다해 너를 축복해. 엄마 아빠 아들로 태어나줘서 고마워. 아낌없이 앞으로도 더 많이 사랑해줄게"라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또 그는 "후딱 생일상 차리고 촬영하러 고고고. 오늘도 우리 각자자리에서 화이팅입니다유"라는 글로 마무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장영란의 아들이 케이크에 촛불을 붙이고 환한 표정으로 소원을 비는 모습이 담겼다. 케이크 옆에는 미역국, 갈비찜 등 넓은 식탁을 가득 채운 장영란의 정성 가득한 생일 음식들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영란은 한의사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현재 개인 유튜브 A급 장영란 채널을 통해 대중과 소통 중이다. 

사진=장영란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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