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정윤희' 조형기, "80년대 러브신 비밀은 모닥불 vs 까마귀" 폭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카페 정윤희'에서 조형기가 80년대 영화 속 러브신에 숨겨진 이야기를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MBC '우리가 사랑한 여배우들 - 카페 정윤희'에서는한국의 '베이비부머' 세대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정윤희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카페 정윤희'는 배우 조형기의 내래이션으로 80년대 장미희, 유지인과 함께 3대 트로이카 여배우 시대를 이끌다 결혼과 함께 은퇴한 배우 정윤희의 연기 인생을 담았다.

이날 방송에서 조형기는 그당시 러브신에 대해 "서로 합의가 된 러브신은 모닥불이 피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까마귀가 날아다녔다"고 폭로했다.

이어 조형기는 "내가 나온 러브신은 전부 까마귀가 날았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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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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