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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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때문에 만났단 거야?"…'미녀와 순정남' 지현우, ♥임수향X고윤 관계 내막 알고 눈물

기사입력 2024.08.18 20:3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미녀와 순정남' 지현우가 고윤과 임수향의 관계를 알았다.

18일 방송된 KBS 2TV '미녀와 순정남' 40회에서는 고필승(지현우 분)이 김지영(임수향)이 돈 때문에 공진단(고윤)을 만났다는 사실을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영은 공진단에게 이별을 통보했고, 백미자(차화연) 대신 3억을 갚았다. 공진단은 고필승을 찾아가 김지영에게 3억을 줬냐고 추궁했고, 고필승은 "그러니까 그동안 김지영 씨 돈 때문에 당신을 만났다는 거야?"라며 분노했다.



공진단은 "이게 지금 어디서 오리발이야. 나 이거 절대로 그냥 못 넘어가. 네가 돈을 어디서 빼돌려서 김지영 손에 쥐여줬는지 철저하게 조사할 거야"라며 협박했고, 고필승은 "네. 얼마든지 하세요. 지금 당장 하세요. 나도 궁금하니까"라며 못박았다.

공진단은 "뭐야. 정말 고 대표 당신이 준 돈이 아니야? 고 대표 당신 아니면 그럼 김지영 씨가 어디서 이렇게 큰돈이 났어"라며 의아해했고, 고필승은 "그러니까 그동안 김지영 씨가 돈 때문에 공 대표님을 만났던 거고 근데 이 돈을 갖고 정리하자고 했다는 거네요. 지금 그 말인 거죠?"라며 발끈했다.

이후 고필승은 이순정(이주실)으로부터 김지영이 백미자가 빌린 돈 때문에 공진단을 만났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홀로 눈물 흘렸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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