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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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트로트 가수다' 김수희, 강렬한 '너를 위해' 열창

기사입력 2011.09.13 08:4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가수 김수희가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다.

12일 방송된 MBC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서 일곱 번째로 무대에 올라 임재범의 '너를 위해'를 열창했다.


김수희는 무대에 앞서 "내가 갖고 있는 메시지와 관객이 요구하는 메시지에 통하는 부분이 있다면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희는 특유의 창범과 여장부다운 카리스마,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무대를 끝낸 김수희는 "뭔가 밖으로 다 드러내놓고 난 후의 시원함이 느껴졌다. 안으로 응집해 있던 것들이 폭발해 버린 것 같은 느낌이었다"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남진이 심수봉의 '비나리'를 열창해 1위를 차지했다 .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수희 ⓒ MBC 방송화면 캡쳐]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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