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2NE1(투애니원) CL과 YG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만났다.
CL은 17일 자신의 계정에 공연 중인 모습과 함께 무대에 오르기 전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무대 위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는 사진 뒤, 무대 뒤 대기 공간에서 CL은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와 만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전 소속사 대표와 소속 가수인 두 사람은 어깨동무를 하고 여전한 친분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2NE1은 YG와 함께 콘서트를 준비 중인 만큼, 두 사람의 만남이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2NE1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4 2NE1 CONCERT [WELCOME BACK] IN SEOUL'을 개최하고 오랜만에 완전체로 팬들과 만난다.
이에 앞선 15일, CL은 YG 후배 그룹 트레저 공연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했다. 당시 CL의 무대는 무려 7년 만에 2NE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업로드돼 이목을 모았다.
사진=CL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