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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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이하정 子, 국제 코딩 대회 2위…"기특해서 눈물"

기사입력 2024.08.15 14:1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하정이 기쁜 소식을 전했다. 

이하정은 15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시욱이가 한국을 대표해 참가한 2024년 Make X Competition에서 Skill Challenge 2등하고 왔어요. 축하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려요"라며 아들이 국제 코딩 대회에서 2등을 했다고 알렸다. 

이어 "함께 한 형과 팀웍도 좋았고, 비욘드코딩 아이들이 3박 5일동안 거의 잠도 못 자가며 대회에 집중했다는게 기특하고 감사합니다"라며 "단기간에 국제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 거둘 수 있게 도움주신 최고의 선생님들과 아이들 한명한명 정성을 다해 돌봐주신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더불어 이하정은 "무엇보다 엄마, 아빠 떨어진게 처음인데다가 첫 대회 출전이라 엄청 긴장했던 시욱이가 안쓰러워서 출국 전날까지도 시욱이를 혼자 보내는게 맞나 염려가 되더라고요. 그래도 독하게 마음먹고, 이번 기회에 시욱이가 좋은 경험하고 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하며 응원했어요"라며 뭉클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끝으로 그는 "저의 걱정과는 달리, 시욱이는 경기내내 정말 너무 잘 지내다가 와 주었어요. 엄마랑 헤어지는 것 너무 슬프니까 출국하는 날은 아빠만 나오라고 했던 시욱이를 귀국하는 날 새벽5시에 마중 갔는데 반갑고 기특한 마음에 마음이 뭉클하더라고요. 눈물이 나서 혼났네요. 주첵이죠?"라며 아들 사랑을 한껏 드러냈다. 

앞서 이하정은 아들이 세계 코딩 대회를 준비 중이라고 알린 바 있다. 더불어 정준호, 이하정과 떨어져 홀로 출국해 대회에 출전했다고 전하기도. 이후 2등이라는 결과를 전하면서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한편 정준호, 이하정 부부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이하정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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