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세' 고현정, 인간관계 변화 고백하더니…"친구들 고맙고 사랑해" 애틋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고현정이 친구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했다.

14일 고현정은 개인 계정에 "내 곁엔 온통 나를 닮은, 비누 좋아하고 청소 좋아하는 친구들. 고맙고 정말 사랑해"라는 글을 게시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고현정이 누군가로부터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비누가 놓여 있었다.

한편 고현정은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그는 ENA '별이 빛나는 밤'을 차기작으로 택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앞서 고현정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재형, 강민경 덕에 밖으로 나오게 됐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날 고현정은 "홀로 섬으로 걸어들어간 내게 먼저 곁을 내어주고, 묵묵히 머물러준 두 사람"이라며 정재형과 강민경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고현정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