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08.14 11:50
13일 첫 방송한 SBS 신규 예능 ‘정글밥’은 원시 부족의 야생 식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한식 문화를 정글 구석구석 전파하는 글로벌 식문화 교류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이날 유이는 행복지수 1위의 나라인 바누아투에 도착한 순간부터 소탈한 모습과 친근한 매력을 대방출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항공사 파산으로 어렵사리 바누아투에 도착했음에도 한순간도 웃음을 잃지 않았으며, ‘정글밥’을 위해 뭉친 멤버들과도 처음부터 돈독한 팀워크를 과시하며 등장해 예능 감각을 뽐냈다.
또한 최종 목적지인 남태평양의 타스마테 마을로 이동하는 와중에도 눈에 띄는 힙한 옷차림을 자랑했으며, 고소공포증을 겪고 있음에도 팀의 분위기를 띄우는 등 정글에서도 소탈한 매력과 내추럴한 비주얼로 친근한 매력을 안겼다.
특히 유이는 배에서 머뭇거림 없이 깊은 바다로 능숙하게 다이빙하는가 하면, 현지인들과 어울려 물놀이를 즐겨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안에 속옷이랑 다 젖어 있는데 솔직히 신경 안 쓰였다. '나 어떡하지? 오늘 어떻게 버티지?'하는 생각보다 '이 마을 뭐야'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만족을 표했다.
푸른 바다로 뒤덮인 정글에서 유이의 뛰어난 수영 실력이 예고되기도. 수영 선수 출신인 유이는 ‘인어’라는 별명에 걸맞게 남태평양의 바다를 자유롭게 누비는 탁월한 잠영 실력을 예고했다. ‘정글밥’에서의 생활력을 강화를 위해 미리 프리 다이빙을 배워오는 열정까지 발휘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