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가수 뱀뱀이 브라이언의 냉장고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음료를 발견했다.
13일 첫 방송된 MBC '청소광 브라이언'(이하 '청소광')에는 뱀뱀과 브라이언이 '청소'의 대가 브라이언의 집을 투어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뱀뱀은 깔끔하게 정리된 브라이언의 냉장고를 탐색했다. 이전 유튜브 채널 운영 당시 브라이언에 의해 냉장고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이 발견된 전적을 가진 뱀뱀은 집중한 모습으로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을 꼼꼼히 살폈다.
그러나 대부분이 유통기한을 칼같이 지키고 있는 음식들. 여유롭게 지켜보던 브라이언은 자신의 냉장고에서 소비기한이 지난 음료를 발견하자 "이건 내 거 아냐"라고 단호하게 말하며 남은 음료를 곧장 싱크대에 버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유통기한이 이틀 남은 음식 또한 발견되자 브라이언은 "오늘 방송 끝나고 먹을 거야"라고 변명했다.
이후 제작진 인터뷰에서 뱀뱀은 "항상 남을 지적하시는 분이 본인 냉장고는 어떨지 궁금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방송화면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