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병무청의 메시지를 받았다.
12일 김민국은 개인 채널에 "드디어 올 것이 왓군"이라는 자막이 담긴 이미지와 함께 병무청으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캡처해 첨부했다.
메시지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2004년생으로 만 19세인 김민국의 나이를 생각했을 때 군 입대 관련 내용이 담겼을 것으로 짐작된다.
김민국은 지난해 미국의 뉴욕대학교 TISCH(영화 전공)에 입학하며 화제를 모았으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은 바 있다.
뉴욕대는 미국 명문 사립대학교로 30여 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UCLA, USC와 함께 영상 관련 전공으로 미국에서 알아주는 학교에 속한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 할리우드 스타 앤젤리나 졸리 등이 졸업했다. 국내 배우 중에선 박중훈이 이 학교에서 석사를 받았다.
한편, 김성주는 지난 2002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성주와 아이들은 과거 2013~2015년 방송된 MBC 가족 예능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해당 프로그램은 2013 MBC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사진 = 김민국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