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최강희가 만 47세에도 20대 같은 미모를 자랑했다.
11일 최강희는 개인 채널에 "알죠?ㅋㅋㅋ 화장한 날 혼자 기차나 비행기 타면 ㅎㅎㅎ 오랜만에 셀카 삼매경 (그래도 어플은 켜야 했다만. 엣헴~ㅎㅎ)"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강희는 최근 방송을 통해 매니저 없이 홀로서기를 밝혔 듯이 홀로 정읍으로 떠나는 기차 안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깔끔하게 흰 셔츠를 차려 입은 최강희는 앞머리를 내린 헤어 스타일로 동안 미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줄 이어폰으로 레트로한 감성을 더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더 예뻐지셨다", "이럴 때 사진 많이 찍어야죠", "최고 동안이다", "조심히 다녀오세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1977년생인 최강희는 1995년 데뷔해 활발이 활동했으나 3년 전 배우 활동을 중단하고 여러 아르바이트에 도전하며 유튜브 채널 '나도최강희'를 통해 공유해 왔다.
은퇴설에 휩싸이기도 했던 그는 최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근황을 알렸으며 최근 '라디오스타'에도 출연해 대본을 검토 중이라며 연기 복귀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 = 최강희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