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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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티스 키츠네, '어머나'로 글로벌 팬 '홀렸다'

기사입력 2024.08.12 10:23 / 기사수정 2024.08.12 10:23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한일 트로트 듀엣' 아틀란티스 키츠네의 여우 같은 매력에 글로벌 팬들이 빠져들고 있다.

소희와 카노 미유의 듀엣 아틀란티스 키츠네는 지난 9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어머나!'를 발매했다. 2004년 발매된 장윤정의 메가 히트곡 '어머나!'를 아틀란티스 키츠네만의 매력으로 재해석한 이 곡은 신나는 리듬과 청량한 보컬이 시너지를 만들어내며 폭염에 지친 리스너들에게 에너지를 선사 중이다. 

특히 음원과 동시에 공개된 '어머나!' 뮤직비디오는 국내는 물론, 해외 누리꾼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마치 숲의 요정을 연상시키는 소희와 카노 미유의 모습을 담은 장면으로 시작되는 뮤비는 두 사람의 깜찍한 안무로 자연스럽게 연결됐고, 여름의 계절감이 물씬 느껴지는 화사한 컷들이 이어지며 보는 이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팀명에 걸맞게 여우처럼 매혹적인 끼를 발산하는 소희와 카노 미유의 모습 역시 이목을 집중시켰다. 몽환적인 분위기로 뮤직비디오의 포문을 연 두 사람은 이후 특유의 간드러지는 보컬과 흥겨운 댄스를 펼치며 자신들의 매력을 마음껏 분출했다.

뮤직비디오를 본 다양한 국적의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여름에 핀 아름다운 꽃", "둘 다 엄청 귀여워", "노래가 너무 중독적이야", "레트로 감성이 담겨 더 좋다", "소희, 카노 미유 모두 흥하길" 등의 반응을 남기며 아틀란티스 키츠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아틀란티스 키츠네는 '트롯 걸즈 재팬(TROT GIRLS JAPAN)'에서 인기를 모은 네이처(NATURE) 출신 소희, 카노 미유가 결성한 한일 트로트 듀엣으로, '여우처럼 도도하고, 우아한 여신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두 사람은 첫 싱글 '어머나!'를 시작으로 신선한 음악적 케미와 비주얼 시너지를 발휘하며 음악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한편, 아틀란티스 키츠네는 12일 오후 방송되는 SBS FiL, SBS M 음악프로그램 '더트롯쇼'에서 '어머나!'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사진 = nCH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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