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고아라 기자)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가수이자 배우 차은우(아스트로)가 시구에 임하고 있다.
차은우가 LG 트윈스의 홈경기 시구자로 초청된 건 지난 2017년과 2021년에 이어 세 번째로 "3년 만에 다시 LG 트윈스 시구를 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이다. LG 트윈스가 승리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운드에 선 차은우는 다부진 체격과 힘찬 투구로 야구장을 찾은 팬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한편, LG는 9회말 2사 1,2루에서 박동원이 이용찬의 공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때리는 2타점 2루타를 만들며 4:3 승리를 거뒀다.
사인 교환 눈빛
다부진 체격 건강미남
유니폼 삼킨 비주얼
세 번째 경력 시구자 '파워풀한 투구'
만족스러운 미소
고아라 기자 iknow@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