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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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이솔이, 한강뷰 신혼집 떠난다…"다시 현생으로" (이솔이)

기사입력 2024.08.11 13:20

박세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박성광, 이솔이 부부가 한강뷰 신혼집을 떠난다. 

8일 유튜브 채널 '이솔이 leesolyi'에는 '[두번째 신혼집 첫공개] 꿈의 한강뷰 잘 살다갑니다 깔끔 정돈 칼각 정리왕 이솔이의 집에 놀러오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이솔이가 이사를 앞두고, 한강뷰 신혼집을 공개했다. 

이날 이솔이는 "우리가 김포집이 다 완성이 되고 김포로 들어갔는데 서울까지 나오는데 두시간이 걸리는 거다. 왕복 4시간이었다. 그래서 매일 나와야 되는 사람으로서 조금 힘들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서울로 와야겠다고 생각한 찰나에 제가 몸이 좀 안 좋았다. 원래 저는 엄청 저축하고 돈을 모으고 이러는 게 재미가 있었던 사람인데 몸이 아프면서 현재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살아있을 때 즐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 "너무 신기한게 내가 2011년도에 10년 후 나의 모습을 쓴 게 있다. 강아지 키우기, 음악 취향이 맞는 남편이랑 결혼하기, 한강뷰가 보이는 아파트에 살기가 있었다"라며 "나도 모르게 적었던 걸 이루고 싶었나 보더라. 그래서 (한강뷰 집에) 그렇게 왔다"고 말했다. 

그는 "근데 이제 2년을 살다 보니까 현실을... 이제 잘 살았고 오빠가 좋아하는 수영장도 많이 갔고 정신 차리고 다시 현생으로"라고 말하며 실소를 터뜨렸다. 

이사할 다음 집에 대해 그는 "옛날에 분양받은 데가 있어서 거기로 들어간다 이제. 저희의 진짜 집으로. 자간데 작아진다. 작아져서 자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래도 (이사갈 집은) 위치가 저희가 활동하는 데랑 매우 가까워서 위치적으로 너무 좋고 집이 참 독특하게 생겨서 새로운 집에 적응하는 재미도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사진='이솔이 leesolyi' 영상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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