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스타K3' 박장현, 신지수-손예림과 한 팀 '마 보이' 무대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슈퍼스타K3'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던 박장현이 탈락위기를 맞았다.
지난 9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3'에서는 총 48명의 참가자 중 원하는 곡을 선택한 팀이 한 조가 되어 콜라보레이션 미션을 수행했다.
박장현, 신지수, 이소리, 이건율, 손예림이 한 그룹이 되어 씨스타의 '마 보이'를 부른 가운데 박장현은 가사를 까먹는 실수를 저릴렀다.
예선 때 이승철으로부터 "우승 후보감이다"라며 최고의 극찬을 받은 바 잇는 박장현은 도입부에서 연달아 가사 실수를 범했다.
계속 가사 실수를 불안해했던 박장현에 대해 리더 신지수는 "가사를 잊어도 우리를 쳐다보지 말고 계속 가라"며 충고힌 바 있다.
노래 첫 파트에서 계속 가사를 잊고 음악을 멈추며 "죄송하다. 다시하겠다"고 말하는 박장현에게 윤종신은 "본인 때문에 다른 인원들이 피해를 보니 파트를 넘어가라"고 지적했다.
노래를 마친 멤버들에게 이승철은 "박장현 씨 앞으로 나와라"면서 그를 한 걸음 앞세웠다.
결과는 다음 주에 방송될 예정이라 박장현의 탈락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예고편에는 손예림이 서러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방송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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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장현 ⓒ Mnet '슈퍼스타K3'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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