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6:31
연예

'안정환♥' 이혜원, 이탈리아 러브스토리에 꺄르르 vs 유세윤 "온갖 더러운 상상" (선 넘은 패밀리)

기사입력 2024.08.09 22:37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이혜원과 유세윤이 극과 극 반응을 보였다.

9일 방송된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이탈리아로 선 넘은 최서연-산드로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최서연-산드로 부부는 결혼 5년 차 오페라 성악가 부부였다. 크리스티나는 "우리 남편도 성악가"라며 반가워했다.

최서연은 "피렌체 국립음악원에서 처음 알게 됐다. 첫 수업에 산드로를 만났다. 산드로가 나에게 젤라토를 먹으러 가자고 하더라. 첫 데이트 당일날..."이라고 운을 띄웠다.

그러자 이혜원은 꺄르르 웃음을 터뜨렸고, 안정환은 "왜 이렇게 좋아하냐"고 의아해했다. 이에 이혜원은 "데이트 신청했다잖냐"며 설레했다.



이를 들은 유세윤은 "내 머릿속에 온갖 더러운 상상들이 가득하다"며 음흉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산드로는 "그건 아주 정상적인 일"이라고 말했고, 최서연은 "첫 데이트에 남편이 기습 뽀뽀를 했다. 기습 키스였다"고 밝혔다.

그러자 크리스티나는 "이탈리아 남자들이 그냥 막 키스한다. 마음에 드는 여자가 있으면 데이트 하다가 자연스럽게 키스를 한다"고 말했다.

유세윤은 "젤라토가 혹시 그런 의미냐"고 물었고, 크리스타는 "분위기가 있지 않냐. 나도 첫 데이트에 젤라토를 먹었다. 손잡고 마사지해 주고 뽀뽀했다"고 대답했다.


이에 이혜원이 "남편 한국 사람이지 않냐"고 지적하자, 크리스티나는 "이탈리아에서 살아서 그 물을 마셨나 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