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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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박보검, 고맙다고 연락와…정말 잘 자랐다" 극찬 (라디오쇼)[종합]

기사입력 2024.08.09 11:53 / 기사수정 2024.08.09 11:53

박서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코미디언 박명수가 박보검의 미담을 전했다.

9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고정 게스트 전민기와 함께 '검색N차트', '스페셜 차트쇼' 코너를 진행하며 청취자와 소통했다. 

이날 박명수는 "제가 이억만리 파리에 있다. 올림픽을 위해서 파리에 있어서 오늘 녹방이다. 제가 정말 많은 나라 가봤는데 우리나라가 최고다. 안전, 음식, 편리성, 볼거리 포함해서 우리나라가 최고다"라며 한국을 그리워했다. 

박명수는 "콜롬비아 사람이 알아보고 사진 찍어달라고 했다. 나보다 한국어를 더 잘하더라. 제가 한국인 최초 한국인 어학당 이런데 가야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최근 박보검이 출연해 녹음해준 음성을 듣던 박명수는 "박보검이 문자 왔다. 내가 라디오에서 본인 칭찬한 거 차에서 이동하다가 들었다고. 더운데 몸조심하시고 고맙다고 연락이 왔다. '무한도전' 때 처음 봤는데 정말 잘 자랐다"라며 칭찬했다. 전민기 또한 "정말 올바른 사람이다. 연락도 주고 너무 괜찮다"라며 공감했다.



이후 전민기는 '스페셜 차트쇼'를 준비해 한류의 시초 아티스트를 소개했다.

첫번째로 클론을 소개하자 박명수는 "댄스는 역시 클론이다. 강원래 씨하고 구준엽 씨 너무 인기였다. 서희원 씨하고도 행복하게 오래 사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HOT의 'We are the future'를 "한류를 만들어 낸 그룹, 북경 콘서트 성황리에 마쳤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박명수는 "HOT 공연할 때 인터뷰했던 거 기억난다. 이원 생방송 연결해서 다른 대기실로 들어갔다. 실수는 아니었는데 크게 재밌지 않았고 욕만 먹었다"라며 웃었다.

전민기는 세번째로 보아를 언급하며 "만 13세에 데뷔해 한국어, 일본어, 영어 유창하게 해서 일본 시장에 도전했다. 그래서 오리콘 차트 1위, 일본에서만 하루에 앨범 100만장 이상 팔았다"라고 소개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너무 대단한 거 아니냐. 그만큼 본인이 엄청 노력한 거다. 얼마나 어릴 때부터 많이 노력했겠냐. 정말 대한민국의 '보화'다"라며 극찬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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