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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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통제?…방시혁·과즙세연 "우연히 만나" 해명에도 '설설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8.09 13:3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하이브 방시혁 의상이 BJ 과즙세연(본명 인세연)과 미국 길거리에서 나란히 포착되며 이틀째 파장이 커지고 있다.

지난 8일 미국 길거리를 촬영해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 '아이엠 워킹(I am WalKing)'에는 '2024년 7월 최고의 장면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방시혁 의장이 두 여성과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힐스 거리를 거닐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방 의장 좌측에 있는 여성이 2000년 생인 BJ 과즙세연으로 알려지며 두 사람의 친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앞서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오늘자 미국에서 여자 BJ랑 같이 있는 사진 뜬 방시혁'이라는 게시글이 올라오며 두 사람의 목격담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그러나 해당 게시글은 두시간도 채 되지 않아 삭제 됐는데, 삭제 사유에는 '방시혁 의장에 대한 사생활 침해'라고 적혀 있다.




요청자는 '주식회사 하이브 및 대리인'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칼 같이 삭제하네", "모니터링 엄청 하는 듯",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네", "이미 본 사람 많을텐데" 등 반응을 전했다. 

당시 하이브는 엑스포츠뉴스에 방 의장과 과즙세연 사이 스캔들이 거론되자 "지인이 모시는 자리에서 과즙세연의 언니 분을 우연히 만났고 엔터 사칭법 관련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조언을 해준 바 있다"면서 "이후 두 분이 함께 LA에 오면서 관광지와 식당을 물어와서 예약해주고 안내해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 의장과의 목격담에 거론된 과즙세연은 지난 2019년부터 아프리카 TV 방송을 시작했다. 현재 아프리카TV 외에도 유튜브, 틱톡 등에서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지난 4월 웹예능 '노빠꾸 탁재훈'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인플루언서'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지난달부터 개인 계정에 꾸준히 미국 여행 중인 사진을 올리고 있었으나 대중들의 관심이 쏠리자 댓글창을 닫았다.

한편, 방 의장은 지난해 미국 로스앤젤레스 부촌 벨 에어 스트라델라 로드에 고급 저택을 한화 365억원, 2천640만달러에 매입한 바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온라인 커뮤니티, 과즙세연 SNS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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