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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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기 영숙, 상철에게 질척거린 과거 후회…"그냥 싫었던 건데" (나솔사계)[종합]

기사입력 2024.08.08 23:25 / 기사수정 2024.08.08 23:25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나솔사계'에 출연한 14기 영숙이 과거 '나는 솔로' 14기 상철에게 질척거렸던 과거를 후회했다.

8일 SBS Plus와 ENA에서 방송된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14기 영숙과 영자가 미스터 강과 다대일 데이트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미스터 강은 14기 영숙과 영자에게 "예전에 14기 나왔을 때 (취향이) 겹쳤다고 들었다. 그때 정리를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하다. 양보라고 하기도 좀 이상하고"라며 당시의 상황을 물었다.

영숙은 "그냥 분위기가 완전 직진이었다"고 답했으며, 영자는 "그분이랑 저는 최종커플이 됐다"고 덧붙였다.

영숙은 "저는 '좋은 누님'으로 남았다"며 씁쓸한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그는 "1살 연하였는데 저를 까는 이유가 '연상이 싫다'는 거였다. 그런데도 '1살이 뭐가 연상이야' 하면서 계속 질척거렸다"고 고백했다.



그 당시 14기 상철은 영숙에 " 저보다 (나이) 많은 분을 만나고 싶단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다. 이성으로 생각이 안 들 것 같았다"라며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그러나 영숙은 "꼬실 수 있지 않나? 이런 생각도 있다. 솔직히 요즘 무슨 1살이 연상이냐. 좀 편하게 말 놓으면 어떠냐"며 '직진녀' 면모를 드러내며 상철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다.

영상을 통해 영숙의 회상을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솔직히 영숙 씨가 질척거렸다"러고 말했다. 이어 "상철이 너무 좋으니까 잡고 싶었던 것"이라며 영숙을 응원했다. 영숙은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그냥 싫은 건데 '한 살 연상 어떻게 안돼?'그랬다"며 자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다대일 데이트에 나선 영숙은 같은 상대를 선택한 14기 영자를 견제하며 중간에 섹시한 의상으로 갈아입는 '환복 플러팅'을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사진=SBS Plus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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