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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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기 영숙, 영자와 같은 男 선택에 견제…'환복 플러팅' (나솔사계)

기사입력 2024.08.08 23:00 / 기사수정 2024.08.08 23:00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나솔사계'에 출연한 14기 영숙이 같은 남자를 선택한 14기 영자를 견제하며 '환복 플러팅'을 선보였다.

8일 SBS Plus와 ENA에서 방송된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14기 영숙과 영자가 미스터 강과 다대일 데이트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차를 타고 술집으로 이동한 세 사람. 영자는 대화를 잘 이끌어가는 반면 영숙은 생각이 많아보였다.

"잠시만 자리를 좀 비우겠다"는 말과 함께 나갔다 들어온 영숙의 옷차림은 이전과 달라져있었다. 편안한 맨투맨 차림에서 섹시한 검은색 상의로 환복한 것. 이를 목격한 데프콘은 "앙큼하네"라며 호응했으며, 경리는 "견제가 많이 됐나보다"라고 말했다.



이후 제작진 인터뷰에서 영숙은 "(2대1 데이트가) 어떨지 예상이 안 됐다. (영자와) 친하고 속마음 많이 얘기하고 견제가 되긴 하더라"며 당시의 심경을 드러냈다.

자리로 돌아온 영숙에게 미스터 강이 어묵을 두 개 건네자, 영숙은 전에 비해 당당해진 모습으로 "플러팅 하는 거예요?"라고 답해 미스터 강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사진=SBS Plus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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