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밴드 캐치더영(CATCH THE YOUNG)이 오늘(8일) 첫 싱글을 발매, 청춘의 여름 바이브를 선사한다.
캐치더영(산이, 기훈, 남현, 준용, 정모)은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Dream It(드림 잇)'을 발매한다.
'드림 잇'은 캐치더영이 지난 4월 선보인 두 번째 미니앨범 'Fragments of Odyssey(프래그먼츠 오브 오디세이)' 이후 약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싱글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드림 잇'과 박철민∙김종현∙정예인 주연의 OTT 드라마 '내 친구의 졸업식'을 통해 공개된 '좋아할 수 없어'가 함께 수록된다.
타이틀곡 '드림 잇'은 24시간 후 지구가 멸망한다는 상상 속에 탄생한 곡으로, 리드미컬한 팝&록 감성이 신나는 여름 바이브를 선사한다. 캐치더영은 가상현실이라는 무대를 빌려 꿈을 실현시켜 나가는 '청춘'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
특히 댄서블한 리듬의 드러밍과 유니크한 베이스 라인, 트렌디한 기타 사운드, 섬세하게 빛나는 신스 사운드로 완성한 다이내믹한 멜로디가 캐치더영만의 귀엽고 엉뚱한 상상에 힘을 실었다.
수록곡 '좋아할 수 없어'는 이뤄지지 않는 짝사랑의 마음을 경쾌한 그루브로 담아낸 미디엄 템포 장르의 곡이다. 청춘영화를 연상케 하는 사운드의 전개와 묘한 감정을 그린 보컬이 드라마 '내 친구의 졸업식'의 분위기를 충실히 표현했다는 평을 얻은 바 있다.
캐치더영은 지난해 11월 데뷔 후 두 개의 미니앨범과 두 차례의 단독 콘서트, 크고 작은 다수의 무대 경험 등을 통해 리스너들과 음악적 교감을 탄탄하게 쌓아 왔다. 특히 앞선 '2024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핫 루키로서 수많은 음악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에 한층 진화된 역량으로 가득 채워질 이번 앨범은 가상현실이란 신선한 테마, 올라운더 플레이어 전원의 가창 참여와 만나 대한민국 대표 '청춘 밴드'란 기대감에 부합하는 사운드를 들려줄 전망이다.
한편 캐치더영은 오늘(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싱글 'Dream It'을 발매하고, 같은 날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오른다. 이후 오는 9일 개최되는 'JUMF 2024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에 출격해 더 많은 음악팬들과 만난다.
사진=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