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여행 사진을 공유했다.
6일 태연은 테니스 라켓 이모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 태연은 트레이닝 저지와 테니스 치마를 매치해 캐주얼한 룩을 완성했다. 거기에 모자와 선글라스를 포인트로 주며 남다른 분위기를 뽐냈다.
소녀시대 멤버 최수영은 "태연이가 집을 나오다 못해 한국을 나갔어?"라며 놀라워했고, 권유리는 "장족의 발전입니다"라며 동조했다.
태연은 집에서 휴식하는 것을 가장 좋아하는 집순이로 유명하다. 그는 한 인터뷰를 통해 "집순이의 아이콘이지만, 이제는 밖으로 나가 사람을 많이 만나고 일상을 영상으로 드러내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태연은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 지난 5일 17주년을 맞았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한데 모여 자축 파티를 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사진=태연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