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아나운서 박지윤이 자녀의 근황을 알렸다.
6일 박지윤은 개인 계정에 "내일부터 두 아이 모두 개학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윤은 해가 지는 제주도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모습이다. 그는 자녀들과 함께 해변가에서 돗자리를 펴고 휴식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박지윤은 "제주도 온지 어느덧 4년차인데 첨엔 매일 바다나 오름을 갈 줄 알고 내려왔지만 언제든 갈 수 있단 그 마음에 늘 미루고 있더라고요. 방학이 끝나는게 아쉬워서 해 질 무렵 나가본 바다.. 20분만 달려와도 이렇게 이쁜데 말이죠"라며 오랜만에 방문한 바다에 감격했다.
그런가 하면 딸아이 사진을 올리며 "새 학교 오티 너무 신났다는 너 응원해"라며 새로운 학교에 입학하는 딸에게 응원을 건네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제주도는 일찍 개학하네요^^ 노을 너무 예뻐요", "가족의 힘이 대단하네요", "아이들 학교 잘 다녀오길!"이라는 반응을 남겼다.
한편, 박지윤은 결혼 14년 만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과 파경을 맞았다.
사진 = 박지윤 개인 계정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