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재시가 FIT 합격 소식을 전했다.
6일 이동국 아내는 개인 계정에 "재시가 대학생이 되다니 FIT 합격소식에 눈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업로드했다.
그는 딸 재시의 FIT(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 합격증을 게재하며 감격을 멈추지 못했다. 이어 "추카추카 대학생이 된 고딩 이재시"라며 재시, 아들 시안이와 함께 케이크에 촛불을 켜며 축하 파티를 가졌다.
재시가 합격한 FIT는 1994년 뉴욕주립대학교 안에 패션산업의 인재 육성을 목표로 설립된 패션 전문학교다. 이 대학은 개교한 이래 디자인, 패션, 예술, 커뮤니케이션, 비즈니스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대학으로 세계 5대 패션전문대학교 가운데 하나다.
캘빈 클라인, 마이클 코어스, 노마 카마리 등 유명 디자이너를 배출한 학교로 유명하다.
한편, 재시는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으로 올해 18세를 맞이했다.
사진 = 이동국 아내 개인 계정, 엑스포츠뉴스DB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