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다비치 강민경이 이해리와 함께한 20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6일 강민경은 개인 계정에 "작고 소중한 나의 코미디언, 나의 안식처, 내사댱 답치 큰언니랑 올해로 20번째 함께 맞는 생파 끄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민경은 영원한 절친 이해리와 함께 생일 파티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케이크 모양 모자를 반려견 휴지와 함께 나눠 쓰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 가운데 두 사람이 진행한 '웃음 참기' 챌린지에 이목이 쏠렸다. 영상 속 두 사람은 우스꽝스러운 필터로 변하는 서로를 바라보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에 이해리도 같은 동영상을 게재하며 "아 신나는 생파. 재미난 생파. 그거슨 바로 우리 막냉이 생파"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아 진짜 멈출 수 없어서 23번째 보고있다 ㅋㅋㅋ 대머리 샷에서 밍키 모자 벗을 때 젤 웃김", "다비치 개그우먼 듀오가 확실하다", "이래도 노래가 본업이신가요.. 내 사랑 개그 듀오"라며 웃었다.
한편, 강민경과 이해리는 2008년 2인조 여성 발라드 듀오로 데뷔했다. '8282',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두 사랑' 등의 히트곡을 냈으며 현재까지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 = 강민경 개인 계정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