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배우 기태영이 건강 이상설을 해명했다.
4일 기태영은 개인 계정에 "25년을 67kg을 유지하다 처음으로 증량이라는 걸 했습니다 최근에.. 무려 14kg이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기태영은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야외에서 셀카를 남기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는 눈 밑에 스티커를 붙이고 딸을 놀아주며 딸바보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이어 기태영은 "81kg이라는 숫자를 처음 봤어요. 목표가 90인데 아무리 먹어도 아무리 중량을 올려도 이 이상은 100그람도 넘어가질 않네요"라며 "최근에 건강을 걱정해 주시는데 괜찮아요 살찐거예요ㅎㅎ 해보다 안되면 다시 다이어트 gogo 곧 다시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진짜 대단하십니다", "증량한 모습에서 남성미가!! 더 좋아보이세요", "살찌나 안찌나 잘생김은 어디 안 가네요. 여전히 멋져요", "파이팅"이라는 응원 댓글을 남겼다.
한편, 기태영은 그룹 S.E.S 출신 배우 유진과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 = 기태영 개인 계정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