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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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임영웅 콘서트 티켓팅...운 다 썼다" (보그)

기사입력 2024.08.06 16:47 / 기사수정 2024.08.06 16:47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박보영이 임영웅 콘서트 티켓팅 당시를 회상했다. 

5일 유튜브 채널 'VOGUE KOREA'에는 '[ENG] 박보영이 임영웅 콘서트 티켓팅 성공한 새로운 방법|What's on MY Galaxy (박보영 NEW 알바, T1 최애, 평양냉면 맛집 추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배우 박보영이 출연해 임영웅 콘서트 티켓 예매 성공 후기를 전했다. 

이날 박보영은 "제가 진짜 운을 다 썼다. 정말 깜짝 놀랐다. 제가 저녁 뉴스에 나오는 걸 보고 '아 이게 엄청난 거구나' 깨달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때 제가 촬영하는 날이라 티켓팅은 힘들겠다고 생각했는데 양치를 하면서 계속 이렇게 보고 있다가 '안 되겠다'하고 뒤로 가기를 딱 눌렀는데, 예매 창으로 들어갈 수 있는 거다"라며 "아무렇지 않게 양치하면서 또 눌렀는데 갑자기 좌석을 선택할 수 있는 화면으로 바뀌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또 "그래서 '지금 양치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라는 생각에 바로 칫솔을 내려놓고 설마설마하고 VIP 좌석이 남아있나 봤는데 VIP 좌석이 남아있더라. 그것도 연속으로 두 자리가. 손을 벌벌 떨면서 예매했다"고 전했다.  

그는 "사람들이 저한테 다 '피시방에서 티켓팅을 했냐'라고 문자를 했다. 전 '아니 폰으로 했다. 폰으로 이루었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박보영은 "땡큐 갤럭시. 효녀가 됐다"라며 "제가 GOD 콘서트 티켓팅이 남아있다. 이건 저를 위한 거다. 그때도 한번 도전해보려고 한다. 그때도 도와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VOGUE KOREA' 영상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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