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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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명불허전 디올 공주님 "쇼 볼 때마다 다음엔 뭘 입을까" (행복지수)

기사입력 2024.08.06 16:04 / 기사수정 2024.08.06 16:04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블랙핑크 멤버 겸 배우 지수가 '디올 공주님' 모멘트를 자랑했다. 

6일 유튜브 채널 '행복지수 103%'에는 지수의 파리 브이로그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지수는 디올의 파리 오뜨 꾸뛰르 쇼를 위해 프랑스 파리로 향했다. 

먼저 인천공항에 도착한 지수는 라운지에서 빵을 먹으며 간단하게 끼니를 때웠다. 그는 "오늘 공항에 오랜만에 블링크(팬덤명)가 많이 와줬다. 인사를 한 명 한 명 잘해주고 싶었는데 잘 전달이 됐을까. 오랜만에 봐서 너무 반가웠다"고 전했다.

지수는 비행기에서 영화를 보고 기내식을 먹는 등 다채로운 일상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파리 호텔에 도착하자마자 지수는 쇼 의상을 피팅해보기도. 화려한 은장과 진주 장식이 포인트인 진회색 미니드레스를 입은 지수는 "공주님 같다"라는 스태프들의 칭찬에 부끄러운 듯 웃었다. 



다음 날 지수는 반묶음 헤어스타일과 눈 밑에 점을 찍은 메이크업으로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쇼에 등장했다. 지수의 걱정과 달리 쇼는 화장한 날씨에 막을 내렸다.

지수는 "오늘 더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하나도 안 덥고 좋았다. 쇼도 너무 멋있게 잘 봤다"라며 "전 항상 쇼를 볼 때 다음에 어떤 옷을 입게 될까 생각하면서 본다. 마음에 드는 것도 몇 장 찍고 재밌게 잘 봤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도 지수는 '훠궈 마니아'답게 스태프들과 파리 현지의 훠궈집을 찾는가 하면 오륜기가 새겨진 에펠탑 근처를 산책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행복지수 103%'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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