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정재용이 전 부인 이선아와 재회한다.
2일 채널A '아빠는 꽃중년' 측은 정재용과 전 부인의 만남을 예고하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정재용이 전 부인과의 만남에 앞서 백화점을 찾았다.
그는 "2년 동안 연지 엄마랑 연락을 안 하다가 만나기로 한 날이다"라고 밝혔다. 꽃집에 들어간 정재용은 "꽃 사러 처음 왔다"라며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어떤 분한테 선물을 할 거냐는 질문에 그는 당황한 기색을 드러내며 "여자한테요"라고 답했다.
이어 "저는 그렇게 못 사입을지언정 연지한테는..."이라며 딸 연지의 옷을 쇼핑하기도.
이후 정재용은 "그 공백을 메울 수 있는 아빠가 되게끔 염치없지만 부탁 좀 하고 싶다"라며 다시 아빠가 되고 싶은 속마음을 털어놔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정재용과 전 부인 이선아의 만남은 8일 오후 9시 30분 '아빠는 꽃중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채널A '아빠는 꽃중년'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