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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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이미 미칠 각오하고 있었다…컴백 스포 화제

기사입력 2024.08.06 08:02 / 기사수정 2024.08.06 08:02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신보 ‘크레이지(CRAZY)’로 컴백을 앞두고 스포일러 순간이 포착돼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오는 30일 오후 1시 미니 4집 ‘크레이지’를 발매한다. 

반가운 컴백 소식과 함께 르세라핌의 미니 3집 수록곡 ‘스마트’ 뮤직비디오와 ‘2023 MAMA 어워즈’에서 선보인 무대가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는 르세라핌의 콘텐츠와 무대 곳곳에 숨겨져 있던 신보 ‘크레이지’의 스포일러 때문. 지난 3월 발표된 ‘스마트’ 뮤직비디오 마지막 장면에서 ‘크레이지’라고 쓰인 컵홀더가 등장했고, 갑작스럽게 나타난 이 문구에 대한 다양한 추측이 쏟아졌다. 이로부터 5개월이 지난 후에 ‘크레이지’가 신보의 앨범명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많은 팬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또 르세라핌은 지난해 11월 개최된 ‘2023 MAMA 어워즈’ 무대에도 신보와 관련된 힌트를 심어 두었다. 이날 배경으로 쓰인 LED를 살펴보면, 전작과 신보의 앨범명인 ‘이지(EASY)’와 ‘크레이지’를 찾을 수 있다. 두 앨범이 지난해부터 장기간 준비해 온 프로젝트임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글로벌 팬들은 르세라핌이 심어둔 복선을 찾기 위해 이전 활동을 복습하면서 새 앨범의 사전 프로모션 기간을 마음껏 즐기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오랜 시간 공들인 신보에 대한 기대감이 날로 높아지며 컴백 분위기를 한껏 달구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이달 30일 오후 1시 “르세라핌과 함께 그냥 한 번 미쳐보자”라는 메시지를 담은 미니 4집 ‘크레이지’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13일 신보의 앨범 트레일러를 공개한다.


사진=쏘스뮤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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