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마키무 열애설 쿨하게 부인 "근짱 위력? 으하하하"

▲장근석 마키무 열애설 웃음으로 넘겨 ⓒ 장근석 트위터

장근석(24)이 일본 모델 마키무(makimu·21)와 불거진 열애설을 웃음으로 무마했다.

장근석은 8일 오후 7시께 소속사 공식 트위터를 통해 "으하하하하 장근석 열애설!!"이라며 웃었다.

이어 "데뷔 19년 만에 열애설 감사 흑흑 - 이것이 근짱의 위력인가 ㅋㅋㅋ 笑(웃음)"이라며 유머러스하게 표현하면서도, 열애설 자체는 부정하는 뉘앙스의 글을 덧붙였다. 또한 전혀 신경쓰지 않는 다는 듯 천진난만한 표정을 지은 '셀카'를 동봉했다.

한편 7일 일본의 한 매체는 "장근석과 마키무가 열애중인 것이 발각됐다"며 "두 사람이 약 2개월 전 한국에서 행해진 식사 모임에서 알게된 이래, 장근석이 맹렬히 대시해 두사람이 한국이나 오사카에서 비밀 연애를 해왔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장근석의 소속사 측은 "사실 무근"이며 "마키무는 지인의 부탁으로 열린 식사 자리에 함께 참석한 적이 있을 뿐"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마키무 역시 7일 자신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지금 인터넷이나 신문에 나온 열애설은 사실 관계가 없다"며 이에 대해 부정했다.

한편 마키무는 일본 패션잡지 '엣지 스타일(EDGE STYLE)'의 전속 모델로 167cm의 키에 B83·W59·H83의 늘씬한 몸매를 자랑한다. 한국계 어머니를 둔 그녀는 한국어 구사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장근석 ⓒ 장근석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