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이사 후 근황을 전했다.
박지윤은 5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다인이가 전학 갈 학교 친구네랑 동네상가 맛집 코스로다가. 양념갈비 먹고 2차는 공차. 3차는 사람 좋아하는 이안이 주도하에 우리집에서"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엄마들은 서로의 집이 더 어질러졌을 거라고 말하고 중딩 언니들은 화장놀이에 신나고 이안이는 마냥 업되고. 더 못 먹을 거 같았는데 또 먹고 다음을 기약하며 나눔으로 헤어지기"라는 글을 덧붙이며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전학 갈 학교 친구와 함께 카페로 들어서는 첫째 다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카페에서 혼자 온 것처럼 음료를 마시고 있는 둘째 이안의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박지윤은 최근 제주도 내에서 새로운 집으로 거처를 옮긴 바. 이사와 함께 중학생 딸이 전학을 갈 예정이라고 알려 눈길을 끈다.
한편 박지윤은 결혼 14년 만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과 파경을 맞았다.
사진 = 박지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